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산하 12개 단체 회원 1000여명이 복숭아팀, 복사꽃팀, 보라매팀, 은행나무팀 등 4개팀으로
으로 구성하여 화합과 단결 그리고 우의를 다지는 제19회 한마음체육대회가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천체육관에서
열렸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1부. 열림의 장, 2부 경쟁의 장, 3부 화합의 장으로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 까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 여성주간 행사, 여성지도자로서 리더십 함양 워크샵 등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체육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기를 맘껏 발산했다.
박성희 회장은 대회사에서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헌신 봉사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을 모시고 부천여성단체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부천시 여성단체들은 모든 여성들이 참여하여 하나로 뜻을 모으는 한마음 체육 대회, 여성관련 행사의 개최와 사회봉사 활동
전개, 시책사업 운영 등 모범적인 단체로 발전하고 있으며, 여성들의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영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 부천시 여성들이 2004년 1월 ‘부천여성연합’을 결성하고 상호협력관계를 유지하여 3년
동안 부천여성발전의 기초를 다졌다”며“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제2의 도약을 위한 비전을 다지는 회원들 간의 화합의 날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 좌로부터 변채옥
시의원-최순영 국회의원-김혜은 전시의원
최순영의원은 축사를 통해
“여성단체 협의회 여러분들의 체육대회를 축하드린다” 면서 “지방자치가 출범하던 91년 당시에는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
중에 부천에서 여성시의원 비율이 가장 높았다. 여성들이 한마음이 되어 앞으로 우리 사회와 정치 현장에서 여성의 참여를 늘려나가자” 라고
말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김혜은 고문(전시의원), 김희자
감사(부천지역사회교육협의체회장),대한적십자사부천시봉사회(김창임),한국부인회(최옥분),새마을부녀회(김연희),바르게부녀회(이광자),자유총연맹(서경희),소사미용회(장옥례),주부교실(안현숙),생활개선회(하춘지),한국여성지도자연합부천지회
등 12개 여성단체회장과 회원 1000여명이 참가했다.
webmaster@bucheon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