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유성숙 기자

탁구 금메달 유승민. 태권도 동메달 송명섭, 축구 최성국 카퍼레이드

 부천시는 「제18회 아테네 올림픽」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둔 부천출신 선수환영 카 퍼레이드 및 환영식 행사를 전개한다.

▲ 탁구 금메달 유승민, 태권도 동메달 송명섭, 축구 최성국 선수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이번행사에는 탁구 남자단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유승민 선수와 태권도 남자 68㎏급 동메달을 딴 송명섭 선수, 국내축구사상 최초로 올림픽 8강 진출 쾌거를 거둔 올림픽축구대표팀의 최성국 선수가 오픈카를 타고 부천 북부역에서부터 원미구청앞 , 춘의사거리를 지나 시청까지 카퍼레이드를 통해 시민,학생,공무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게 된다

또한, 11시경 시청앞 잔디광장에서 홍건표시장,지역국회의원,시의원,각급유관단체장,시민등이 참여해 환영사, 꽃다발 증정,격려금 전달,기념촬영등의 환영식이 펼쳐질 예정이다.

▒ 탁구 유승민 선수
부천오정초교졸업,내동중졸업,포천동남종고 ,현재 삼성생명 소속
 
▒ 태권도 송명섭 선수
부천신흥초교졸업,부천성곡중졸업,서울한성고,경희대재학중
                         
▒ 축구 최성국선수
부천동곡초등학교,부천역곡중졸업,부천정명고, 고려대, 현재울산현대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