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타임즈

부천시는 시민들의 건강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16년 이상 된 노후 수도관 교체공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관내 노후관 5.2㎞교체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비 26억8천만원의 예산을 수립해 현재 19억여원을 들여 3.1㎞의 노후관을 교체완료 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시 관내 상수도관도 연량은 1,309㎞이며 이중에서 16이상된 노후관이 530㎞에 달하였으나 매년 지속적으로 교체사업을 실시한 결과 현재 전체노후관의 95.4%인 506㎞를 교체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노후관교체공사 성과로 시민들에게 보다 맑은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됨과 동시에 수돗물에 대한 불신해소, 누수를 예방함으로써 유수율을 증대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