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관내중소기업지원의 10개국의 유럽연합(EU) 신규가입으로 세계 최대 경제권을 형성해 가고 있는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성남시와 공동으로 유럽시장개척단을 구성 파견할 계획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중동사태의 악화로 장기적으로 중동지역의 수출력이 감소가 예상되고 있어 이를 대체할 만한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시는 성남시와 공동으로 유럽시장개척단을 파견 관내 중소제조업체의 수출시장 판로를 개척지원하기로 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부천시와 성남시 공동유럽시장개척단이 파견될 지역은 프라하(체코),암스텔담(네덜란드),브루쉘(벨기에)로 보안기자재,전자,정보,통신,문구류,의료기기,공구류,부품류등 이다.

파견기간은 오는 10월11일부터 10월21일까지로 12~15개 업체 규모로 파견될 예정이다.
  
참가업체에 대해서는 상담장임차료,통역원제공,현지교통편제공,시장조사자료 및 바이어리스트 제공, 항공료 50%지원과 항공권 및 호텔예약, 비자발급 등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5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시청 기업지원과로 우편 또는 직접제출 하면 된다. 관련 상세문의는 시청기업지원과 320-214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