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공 : 국정브리핑

경찰청은  2004년  한해를 "나눔으로 하나 되는 사회 만들기"의 해로 선정,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키로했다.

우리 사회에 좌절과 실의에 빠져있는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결식아동, 저소득 장애인 등 불우한 이웃을 보살핌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풍조를 활성화하여'밝은 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추진하게된 '나눔으로 하나되는 사회 만들기'운동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나눔으로 하나되는 사회 만들기」운동
 ○ 지원대상자 및 선정방법
  - 친권자·보호자 없는 소년·소녀 가장
  - 무의탁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등의 보호아동
  - 소득이 없거나 저소득층의 장애인
  - 그 외 도움의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 등 선정방법
  - 직원 추천 및 시·군·구청, 사회봉사 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
  - 지역을 불문, 다양한 계층에 대한 지원대상자 적의선정
○ 지원구성체제
  - 본청, 지방청, 직속기관은 과 또는 계별
  - 경찰서에서는 과 또는 지구대별로 구성
     ※ 치안센타, 특수파출소는 지구대로 통합
  - 기동대 등 상설중대는 중대 또는 소대별로 구성하되, 경찰관으로 제한
    ※ 공정한 기금운영·대상자 교체 등 부수업무 수행자에 대해 자율적 협의 후 자원자를 「지원관」으로 지정·운영
○ 지원방법 月 또는 分期별로 기금을 조성, 과 또는 계별로 방문지원 하거나 자체실정을 감안, 적의한 방법으로 지원

□ 기타 국민정서를 선도할 수 있는「나눔운동」 지속 전개
○ 특정시기를 정해 어려운 이웃에게 가족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온정의 손길운동」을 추가 병행 추진
    ※ 연말연시·추석절·각종 재해 등
○ 결손아동, 탈선 청소년들에게는 현실성 있는 도움은 물론 따뜻한 조언 등 지속적 관심체제 확립으로 올바른 생활 유도
○ 고아원·보육원·양노원 등을 방문, 목욕, 세탁, 청소 등 실생활에 적합한 봉사활동 수행
○ 헌옷·책 등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필요한 이웃이나「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는 등 「나눔 운동」 생활화
○ 기타 자율적 협의를 통해 지역현실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