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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위브더스테이트’상가 간판설치에 주목해야
2007년 03월 11일 (일) 00:00:00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입주를 앞두고 있는 중2동 중부경찰서-부천소방서 구간에 위치한 주상복합상가 위브더스테이트 . 상가 건물 간판설비는 아직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시는  원미구 중2동 중부경찰서에서 소방서 구간에 이르는 위브더스테이트 주상복합상가 간판설치에 주목해야 한다.

“헌집 고치기가 새집 짓기보다 어렵다”고 한다. 기존의 무질서한 불법 간판 교체 작업에 행정력을 쏟을 것인가?. 새로이 조성되는 상가 건물에 대해 사전 지도 계몽으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할 것인가?

위브더스테이트 상가는 아직 간판 설비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시가 상가관리사무소,입주자,광고물제작협회, 디자인 전문가 등과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조성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점포의 특색을 살리면서 간판으로 주상복합상가의 문화코드를 읽을 수 있게 만든다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거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부천시는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비와 시비 1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부천시청 맞은편 계남도로 1.4㎞ 구간(현대백화점 ~ GS백화점)의 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건물주와 입점 상인들을 대상으로 설득에 나서고 있다.

또한 상동 세이브존과 삼성홈프러스,메리트나이트 일대 2,000여개의 불법간판을 정비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지도 계몽 등 행정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와 같은 부천시의 간판정비사업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선 지역 상인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그렇지 않을 경우 정비된 후에라도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감으로써 결과적으로 예산과 행정력만 낭비한다는 지적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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