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안동선입니다.
먼저 21세기 지방분권화 시대를 맞이하여 올바른 지역언론 창출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정신과 함께  시작 된 인터넷 전자신문‘부천타임즈’의 힘찬 첫걸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항상 정도를 걷고 진실을 보도하며, ‘부천언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진정한 인터넷 저널리즘을 창출하는 매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일찍이 ⌜토마스 제퍼슨⌟은 “만일 신문 없는 정부와 정부 없는 신문 중 어느 쪽을 택해야 한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후자를 선택할 것”이라며 언론의 중요성을 말했으며, ‘여론’이라는 책으로 널리 알려진 20세기 언론인을 대표하는 ⌜월터 리프만⌟ 역시 ‘신문의 1차적 충성은 오직 진실의 발견과 진실의 보도에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언론은 사회의 공기(公器)라고 할 만큼 항상 사회적 책임을 동반합니다. 개인과 지역공동체, 사회와 국가를 연결하는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매체이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지역언론 창출을 위한 시대적 사명감과 함께 시작된 ‘부천타임즈’도 언론의 이와 같은 중요성과 초심을 잃지 않고 진실과 사회적 책임을 기반으로 하여 지방분권화 시대에 부천지역신문의 새로운 발전적인 모델을 제시하는 언론으로 성장할 것을 믿습니다.

또한 신속함과 시‧청각적 전달이 모두 가능하다는 인터넷신문의 최대 장점을 이용하여 85만 부천시민의 눈과 귀와 입으로의 역할을 충실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저도 그동안의 풍부한 의정경험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지를 아끼지 않으셨던 부천시민의 성원을 바탕으로 저의 선거공약 1호기이기도 한 ‘부천 지하철 7호선 사업의 착공’을 위해 더욱 바삐 뛰겠습니다.
아울러 저의 16대 국회활동을 잘 마무리 하여, 저희 고장 부천을 건강하고 쾌적하며 풍요로운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며, 더 나아가서는 경기도에서 가장 으뜸의 ‘부천’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2004년이 저와 부천타임즈 그리고 사랑하는 부천 시민여러분들 모두에게 새로운 도약의 시기가 되길 기원하며 인사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국회의원  안  동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