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고은경 기자

부천시 오정구(구청장 이상문)는 28일 오정구청 광장에서 오정구자전거타기추진위원회, 푸른부천21실천협의회, 원종종합사회복지관, 오정구선거관리위원회 공동주관으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자 자전거와 환경 그리고 문화와의 만남을 테마로 <제4회 자전거 대축제>를 개최한다

10월 28일 제4회 자전거 대축제 오정구청 광장에서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식전행사로 민요가수 초청공연과 풍물공연이 진행되며, 동춘써커스 공연,  어르신 댄스 페스티벌, 장기자랑이 있은후 메인행사인 자전거 대행진(약8km)이 오정구청을 출발하여 배리내로→오정굴다리→수돗길→은데미길→수주로→서울시계→원종IC를 통과하여 출발지인 오정구청에 도착하게 된다.

자전거 전시회,자전거 사진전,포스터 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

또한, 부대행사로 다양한 자전거가 모이는 자전거 전시회와 자전거 사진전, 자전거 포스터 전시회, 자전거 모형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행사당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진행되며 공식 개막식은 2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윤종권 오정구자전거타기추진위원장은 “고유가와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을 극복하기 위한 대체방안으로 자전거타기 활성화가 시급함을 지적하면서 민간단체가 공동 주관한 제4회 자전거 대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함께 화합하고 하나되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킬수 있기를 바란다”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