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운동가들이 뽑은 지난해 최고의 시민운동가로 문규현 신부가 선정됐다.

시민단체 공동출자로 운영되는 '시민의신문'이 전국의 시민운동가 2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만금 갯벌의 보호를 위해 `삼보일배'를 이끈 문규현 신부와 수경 스님이 나란히 '최고의 시민운동가' 1위와 2위에 올랐다.

또 차세대 시민운동가로는 김기식 참여연대 사무처장이 1위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