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공 :  국정브리핑

법무부는 2003년도 총출입국자수는 2397만2595명으로 2002년도 2514만6563명에 비해 전체적으로 4.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국민출국자수는 738만6271명으로 0.7% 감소한 반면 외국인 입국자수는   10.5% 감소했다.

국민출국자를 여행목적별로 보면 관광이 전체의 46.3%(341만7532명)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상용 22.3%(164만6366명), 방문 9.6%  (71만1085명), 유학?연수 4.7%(34만7905명)순이다.

특히 중국 등 동남아지역의 사스 전염병의 영향으로 관광목적 여행이 2002년도에 비해 0.7%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여행목적지별로 보면 일본이 전체의 21.6%(159만7515명)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중국 21.2%(156만7904명), 미국 10.3%(76만841명) 순이다.  일본은 2002년도에 비하여 10.9%의 가장 큰 증가율을 보인 반면 중국은 9.4%의 감소율을 보였다.

 외국인 입국자를 입국목적별로 보면 관광목적이 전체 외국인입국자수의 69%인 321만6194명을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상용 19만8165명, 유학?연수 7만1129명, 방문 3만9000명 순이다. .

 이를 국적별로 보면 일본이 179만552명으로 전체 외국인입국자의 38.4%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미국 48만8618명 10.5%, 중국 34만4418명 7.4% 순이며 외국인입국자의 56.3%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 미국, 중국 등의 국가가 22.4%, 7.2%, 5.7% 각각 감소함에 따라 전체 외국인입국자의 감소에 크게 영향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