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 양주승 대표기자

지난 21일부터 부천시청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 GOOD BYE!! ''2006PiFan”제목의 기사에는 “20일, 제1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감동과 여운 남기고 폐막”이라는 부제와 함께 20일 폐막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소식을 알리고 있다.

그러나 이 보도는 시민을 속이려고 했는지 아니면 보도자료 담당자의 실수에서 이었는지 폐막식에 참석하지도 않은 국회의원 임해규 의원과  페스티벌 guy 박중훈, 이준기 등 영화인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고 나와 있다.

또 참석인원을 1,200여명이라고 했는데 본지가 폐막당일 참석한 인원을  확인한 결과 2층은 텅 비어있었고 1층에 약 400여명 정도가 채워져 있었다 . 시민회관은 1층과 2층 좌석 모두를 채웠을 경우 약 1,200여석이다.

임해규 국회의원은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폐막식에 참석한적이 없다고 했으며  또,박종훈-이준기가 참석하지 않은 것은  피판 마니아라면 다 아는 사실.....

▲ 부천시 홈페이지 폐막식관련 기사 켑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