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누적되는 2003년도 체납액 정리를 위해 마무리
체납액 정리 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납자에 대한 채권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부천시 총 체납액은 576억원으로 현재까지
31.4%로인 180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하여 전년동기 26.8%에 비해 4.6% 초과달성하였으나, 2003년도 폐쇄기인 내년 2월28일까지
체납액의 40%이상 정리를 위해 대대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서고 있다.
시는 이러한 체납세 징수목표 달성을 위해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10만원이상 300만원이하 체납자 27,882명을 대상으로 독려 체납세 징수 야간 전화독려를 실시있다.
또한,
전체체납액의 62.7%에 해당하는 1,000만원이상 고액 체납자 496명에 대해서 징수과 25명 전직원이 책임정리 담당자를 지정하여
체납자 면담, 징수독려, 출장독려를 실시하고 압류된 상습·고질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전자상거래법에 의한 공개경쟁입찰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및 차량 압류와 무재산자에 대한 예금,급여압류등의 적극적인 채권확보와 상습 고질체납자에 대한
관허사업제한, 신용정보등록, 형사고발등 행정제재를 강화하는 반면 무통장 입급납부 신용카드 분할납부 등의 체납자에 대한 납부편의시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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