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최병창 시민기자

▲ 일일가게 가족 봉사단

영국의 ‘옥스팜’은 헌 물건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으로 제 3세계의 빈곤구제와 사회지원에 쓰고 있다. 한국의 아름다운 가게는 옥스팜을 모델로 하여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제 3세계의  사람들과 손잡고 그들을 지원하고 협력하는 일에 힘쓴다.

7월1일 오후 1시 로담코 플라자 (점장·전경돈) 타임 스퀘어 광장에서 '로담코의 아름다운 1% 나눔선언'이란 컨셉으로 로담코 플라자의 고객, 개별 매장, 임직원 일동이 참여하는 나눔 문화 실천의 장을 열었다.

▲ 일일가게 가족 봉사단

로담코 나눔장터와 가족봉사단 판매대금 전액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

이 행사는 아름다운 재단과 연계하여 진행되고 부천시 자원 봉사 센터의 가족 지원 봉사단 11팀도 가정에서 기증품을 수집하여 일일 가게를 운영하여 가족과 함께 나눔문화를 체험하고 이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였다 .

자원봉사 센터에서는 케리커쳐 그리기, 요술 풍선 만들어 나눠 주기, 커피 무료봉사 그리고 범박동 주부 기타 동아리 ' 쏠삽'도 함께하여  한결 즐겁고 흥겨운 가운데 나눔 문화를 즐기게 했다.

홍건표 부천 시장도 함께 하여 오늘의 행사를 격려하고 점장 임명장도 수여하고 점포 하나하나를 찾아 이 사업이 한번에 그치지 않는 영원한 사업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홍건표 부천시장

이번 행사를 기획한 로담코 플라자의 점장을 대신한 한진철 부장도 단순한 쇼핑몰이 아닌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쇼핑몰의 역할을 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고 앞으로 불우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행사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행사로의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 부천시 자원봉사센터 김성령소장과 직원들

자원봉사센터 김성령 소장은 이번 행사를 기획한 로담코 플라자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함께 참석하신 자원 봉사자, 그리고 매장을 메워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눔을 실천하고 순환을 지향하는 아름다운 가게는 새로운 형태의 생활 운동 이며 소리 없는 생활혁명입니다.

▲ 케익 컷팅

▲ 범박동 주부 기타 동아리<쏠샵> 연주

▲ 오늘의 마스코트 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