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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백종훈 시의원]“경제 살리는 역할에 충실”
2006년 07월 01일 (토) 00:00:00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5-31 지방선거에서 최연소 당선자라는 부천시의회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만들며 시의회에 입성한 백종훈(29) 당선자는 배기선 국회의원의 비서관 역할을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 여러 차례 국정감사를 치르고 여러 민원들을 해결하면서 실전능력 수양과 함께 국회나 각급 공무원들과의 다양한 인맥을 구성하며 폭 넓은 인간관계를 형성, 그만의 장점을 확보하고 있다.

백 당선자는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경제통 인물로 알려져 있어 이를 의정활동에 접목시킬 것이 예상돼 부천시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역할에 주목되고 있다. 특히 ‘스스로에게 비전을 요구하라’는 좌우명이 시사하듯 항상 적극적인 사고로 생활하고 있어 의욕적인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 제5대 시의원 백종훈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당선소감을 말해 달라.

=먼저 지역구인 범박․괴안․역곡3동 주민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그 간 선거운동을 하면서 많은 분들께서 가르침을 주심으로서 세상을 바르게 볼 수 있는 패러다임을 갖추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민심이 천심’이란 말을 몸으로 직접 체화 할 수 있게 되었다. 선거운동기간에 함께 울고 웃었던 지역주민들께 드렸던 소중한 약속들을 의정활동을 통해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그 큰 은혜에 보답해드리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하며, 젊은 시의원답게 겸손하면서 패기 있게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로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 이번 선거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과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열린우리당 후보라면 누구나 느꼈을 것 같다. 낮은 정당지지도와 유권자들의 호된 질책, 무관심이 가장 힘들었던 점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수천 배의 생활고에 힘들어하는 지역주민들의 모습을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는 순간 사고를 전환하게 됐다.

장기화된 경기침체에 고통 받는 주민들의 시름을 함께 하며 시의원으로서 도움을 드리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선거 기간 중 지역구 재래시장에서 여러 차례 상인 분들을 만나러 갔는데 처음엔 무관심하시던 분들이 선거운동 마지막 날에는 오히려 물건 사러 오신 손님들에게까지 내 선거운동을 해주시고 격려의 말씀도 해 주셨던 재래시장 상인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 동안 부천시(지역구)를 위한 사회적 활동 경력과, 앞으로 공익활동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가?

=배기선 국회의원 비서실에 근무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당시 여러 차례 국정감사를 치루고 여러 민원들을 해결하면서 실전능력을 수양했다. 이런 것들이 나의 정치적 자산이 되었으며, 국회나 각급 공무원들과의 다양한 인맥을 구성하는 계기가 됐다. 시의원으로서의 모든 행동들의 초점은 결국 공익활동이라 생각된다. 개인적으로는 어르신들이 계시는 노인정에 자주 찾아뵙고 그 분들의 대화상대가 되어드리는 것부터 시작하고 싶다. 또한 소외된 계층을 위한 대학원 시절 야학교사 경험을 되살려 야학교사 일도 다시 하고 싶다.

▶자신의 특징이 있다면 무엇이며 그 이유는?

=먼저 이번 기초의원 선거를 통해 최연소 당선자라는 꼬리표가 아닌가 한다. 최연소 의원에게는 여러 가지 기대되는 모습이 있다고 생각한다. 젊은 의원답게 패기 넘치고, 소신 있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의정활동일 것이다. 겸손함을 잃지 않고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

나는 정치학이나 행정학 등이 아닌 정치권에서 속칭 비주류인 경영학을 (서강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 전공했다. 나는 1세대 정치인이 산업화를 이끈 정치인이며 2세대 정치인은 민주화를 앞당긴 정치인이라면 3세대 정치인은 경제를 살리는 정치인이여야 한다는 지론을 갖고 있다.

따라서 경제와 경영을 전공한 경제를 아는 시의원으로서 부천시 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감시와 견제 기능을 기본으로 한 컨설턴트의 역할을 하기 위해 더욱더 연구하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이번 선거에서 제시한 공약은 어떤 것이 있으며, 가장 우선 추진하려는 공약은?

=공약의 큰 기조 네 가지만 말씀드리겠다.
첫째, 구도시를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웰빙 신도시로 만드는 것(△뉴타운 건설의 조속한 추진 △재래시장 활성화 )이며, 둘째, 참교육이 실현되는 교육환경 조성(△소사어린이도서관 신설 및 과밀학급해소방안 강구 △원어민교사 확보추진), 셋째, 출퇴근시간이 유쾌한 교통대책 강구(△각종 도로공사의 조기 완공), 넷째, 따뜻한 사회복지와 친절한 행정서비스(△노인 데이케어센터(Day Care Center) 유치 추진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방안 강구)를 주민여러분께 약속드렸다.

그 세부적인 상황은 임기 내 반드시 추진코자 사력을 다할 것이다. 모든 공약은 중요성으로 볼 때 그 비중이 다 같아서 동시에 추진하겠다. 굳이 우선 추진사업을 밝힌다면 재개발사업이다. 합리적인 절차에 의해 신속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제도적인 장치와 기반을 주민의 편의에 맞게 맞추어 나가는데 역할에 충실하겠다.

▶ 지역주민과 시민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존경하는 범박․괴안․역곡3동 주민여러분을 비롯한 부천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여러분들께서 주신 그 크신 은혜 조금이나마 보답해 드리고자 정직한 시의원, 깨끗한 시의원, 타협하지 않는 시의원이 될 것을 고개 숙여 약속드린다. 영국 경제학자 A.마샬의 ‘따뜻한 가슴에 차가운 이성’이라는 말을 항상 되새기며 오직 의정활동에만 전념하겠다.

백종훈 시의원 경력


   
▶백종훈(1976년 8월22일생)
▶가족:배우자, 1녀
▶서강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졸업(경영학석사)
▶육군중위 전역(ROTC 37기)
▶(현)열린우리당 부천시 소사구 나눔운동 본부장
▶(현)열린우리당 소사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
▶(현)민주평통 자문위원
▶(현)대한민국 ROTC 부천시지회 회원
▶(전)열린우리당 경기도당 청소년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전)정보통신윤리위원회 홍보사절
▶(전)국회의원 비서▶제5대 부천시의회 의원 당선(역곡-괴안-범박동)

▶취미-등산 ▶특기-태권도 유단자, 사격
▶종교-천주교 ▶가훈-일신우일신
▶생활신조-비전을 가지고 스스로에게 요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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