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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계·네티즌도 '당선 대상자' 발표
2004년 01월 06일 (화) 00:00:00 부천타임즈 webmaster@bucheontimes.com

‘2004 총선 물갈이 국민연대’의 당선운동 선언에 이어 여성계와 네티즌들도 이달중 당선운동 대상자 명단을 확정,발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00년 총선 때의 낙선운동의 흐름을 이어 가려는 움직임과 함께 당선운동 열기도 분출되면서 시민 사회단체들의 총선 유권자 운동이 여러 갈래로나눠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성들의 국회진출과 유권자 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결성된 ‘맑은정치여성네트워크’(여성네트워크)는 5일 당선운동 대상자 100여명의 명단을 확정, 오는 8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성네트워크는 작년 11∼12월 2차에 걸쳐 여성 후보자에 대해 추천을 받고 내부 심사를 거쳐 100여명의 명단을 확정했으며, 이 가운데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 대해서는 당선 및 지지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선미 한국여성단체연합 정책부장은 “전.현직 국회의원은 일단 배제하고 학계.법조계.언론인.공직자.여성운동가.노동운동가 등 다양한 범위에서 당선운동 대상자를 뽑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문성과 도덕성, 남녀 평등의식을 기준으로 당선운동 대상자를 뽑았고여성문제에 관한 한 실생활 체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가들이기 때문에 현역 국회의원보다 전문성이 뛰어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성단체들의 당선운동 대상자 발표와 함께 유권자운동을 전개하는 네티즌 모임인 ‘생활정치 네트워크, 국민의 힘’도 이르면 이달중 당선운동 대상자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의 힘 관계자는 “이달말께 50명 규모의 중앙선거인단, 시.도 광역선거인단,지역구별 선거인단을 구성, 인터넷 공개투표를 통해 지지 후보를 가려낼 예정”이라며 “되도록 지역구마다 한 명씩의 당선운동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 힘 회원들이 1인 1정당 갖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각 정당에소속되거나 자원봉사자의 신분으로 당선운동을 펼칠 계획이기 때문에 현행 선거법에어긋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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