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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진정국면, 방역은 계속키로
2004년 01월 02일 (금) 00:00:00 부천타임즈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갑신년 새해 들어 2일 오전까지 조류독감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진정국면에 들어섰다.

농림부는 그러나 바이러스가 완전히 박멸되기 전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조치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농림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0일 처음 발생된 고병원 가금인플루렌자(조류독감)는 구랍 27일까지 총 49건이 신고됐고, 이중 양성이 14건, 나머지 35건은 파스튜렐라 등 일반질병으로 밝혀졌다. 또 새해 첫날인 1일과 2일 오전까지 추가신고가 없었다.

종류별로는  오리 7건(종오리6, 육용1), 닭 7건(종계1, 육용2, 산란계4)이며, 지역별로는 음성권역 7건(음성5, 진천1, 이천1), 천안 3건, 나주 1건, 경주 2건, 울주 1건 등이다.

농림부는 그러나 아직까지 추가신고는 없지만, 추가발생을 막기 위해 발생농장 반경 10㎞지역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와 발생농장과 연관이 있는 농장(종란·병아리·사료·약품·분변차량 등 출입 503개소)에 대한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

농림부 관계자는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발생농장안 건물 등 붙어있는 먼지속에서 2주정도, 분변에서는 최소 35일까지 살 수 있다"며 "만일에 대비해 닭·오리 농가에게 긴장을 늦추지 말고 소독·출입통제·분변 반출금지 등 방역조치를 계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농림부 가축방역과 02)500-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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