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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구조조정·인수합병 촉진
이달 중 펀드 2000억원으로 확대
2004년 01월 02일 (금) 00:00:00 부천타임즈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기사제공 : 국정브리핑
취재:전선주(sjjun@news.go.kr)

정부는 중소·벤처기업 구조조정 펀드를 이달까지 2000만원 수준으로 확대한다.

중소기업청은 31일 중소기업 구조조정 및 인수합병(M&A) 촉진을 위해 이달까지 2000억원 수준의 중소기업 구조조정 펀드를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지난 3개월 동안 정부자금 349억원 등 민간출자 850억원을 유치해 12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완료한데 이어 이달까지 2000억원 수준으로 늘려 향후 3-5년간 약 50여개의 중소 벤처기업 경영정상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투자 대상기업은 부도 등으로 거래정지처분, 회의 또는 회사정리절차, 파산신청 또는 채권금융기관 관리기업뿐만 아니라 자본잠식, 업종별 평균 부채비율의 1.5배 초과 또는 어음부도 등 손실액이 전년도 매출액의 5%이상인 기업으로 경영정상화나 M&A기대 효과가 큰 중소 벤처기업 등이다.

이들 자금은 대상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부실채권 매입, 채무조정, 출자전환, 감자와 증자 및 경영권 인수후 자산매각, 영업 양수도 등 경영정상화 지원에 투자될 방침이다.

지금까지 조성된 펀드는 국내 최초로 조성된 중소기업 전용 구조조정 펀드인 중소기업진흥공단과 KTB네트워크의 SBC-KTB(340억원)와 IMM파트너스의 IMM 7호(280억원), 네오플럭스의 네오플럭스 03-3호(304억원), 밸류미트인베스트먼트의 벨류미트 2호(215억원) 등이다.

중기청 정영태 자금지원과장은 "이번 펀드조성으로 장기간 경기침체 및 IT산업 부진으로 인해 구조조정 및 M&A수요는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경제 불확실성으로 민간의 투자가 어려웠던 중소.IT업체들의 활발한 구조조정 등으로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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