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29일부터 학생 .유치원생 대상,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 까지
견학, 환경교육 체험의장 기대- 부천시 청소사업소에서는 이번 겨울방학 기간중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오는 29일부터 방학을 맞은 학생이나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방학이 끝날때까지 선착순으로 30명 단위로
견학단을 구성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무료로 견학을 실사할 예정이다.
주요 견학일정은 시청각실에서 소각장에 대한 안내용
비디오를 20분간 시청한 후 청소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소각장운영 등 설명을 듣고 소각장 내부 견학통로를 이동하여 소각 전과정을 직접 확인
하게 된다. 이어진 통로를 따라 재활용선별장으로 이동하면 수거,운반,선별과정을 한눈에 보며 재활용의 중요성을 직접 눈으로 보고 희망자에
한하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갖을 수 있다.
또한 페스티로폼 처리시설에서는 반입과정서부터 중간원료로 생산되어 나오는 과정을 볼수
있게 되고 바로 옆으로 이동하여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에서 처리되고 있는 사료화 과정을 직접 볼 수있게 된다.
끝으로 쓰레기를
소각할 때 발생되는 열을 이용하여 운영되고 있는 150평 규모의 열대선인장 전시관으로 이동하여 멕시코, 브라질 등 중남미 지역에서 자라는 희귀한
선인장 108종 9,300본을 관람할 수 있다.
부천시 청소사업소는 방학을 맞은 초.중.고학생들에게 견학시간은 1시간 이내의 짧은
시간이지만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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