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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스환자 공식발표 아직 없다
의심환자 안정된 상태…경계령 발동 안해
2004년 01월 02일 (금) 00:00:00 부천타임즈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기사제공 : 국정브리핑     취재:선경철(kcsun@news.go.kr)
 
지난 26일 중국광동발생 사스의심환자는 현재 안정된 상태이며 환자와의 접촉자 81명도 발열 등 이상증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보건원은 30일 오후 외신에 중국정부가 사스의심환자를 확진환자로 공식 발표했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중국위생부의 공식발표는 아직 없는 상태라고 주중 대사관으로부터 확인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사스의심환자는 광저우시 판위에 사는 프리랜스 TV제작자 뤄(32세) 씨로, 지난 16일부터 발열과 두통이 발생해 정밀진단을 받은 결과 26일 의심환자로 확인됐다.

중국은 이에 대해 의심환자와의 접촉자를 밀접접촉자 42명, 일반접촉자 39명 등으로 나눠 격리 관리.진단했으나 발열 등 이상징후는 없었다. 또 중국내 철도여객을 대상으로 체열측정 후 38℃이상의 고열환자에 대하여는 사스 지정병원에 격리조치 등 관리를 강화했으나 경계령은 아직 발동하지 않은 상태이다.

국립보건원은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에 의한 현지 역학조사가 진행중에 있으므로 조사결과에 따라 필요한 대응조치(검역강화 등)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13개 검역소에서 중국 광동성 입국자에 대한 적외선 체온측정(발열감시)을 강화하고 홍보활동을 실시 중이다.

일본은 중국 사스의심환자 발생과 관련해 현재 평시 검역체계를 유지하고 여행자들에게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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