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천시지구 원미봉사회(회장 전현주)는 9일 제43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원미구 중2동 부천소방서(서장· 김태곤)150여명의 소방대원들에게 떡국 잔치를 벌렸다.

원미봉사회 전현주 회장은 “크고 작은 재난 현장에서 생명의 위협까지 느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시는 119 소방대원님들 덕분에 우리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음을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적십자봉사회의 조그마한 정성을 떡국에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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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방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소방서를 찾은 적십자 봉사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들여 끓인 떡국을 먹으며 따스하고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시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떡국 대접 행사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천시지구 김창임 회장과 황도엽 전임회장, 적십자봉사관 여경자 관장, 심원고 김희자 교장, 배기선의원 사무실 천병선 비서 등이 참석했다.

한편 9일 오후 3시 부천소방서 강당에서 열린 제34회 소방의날 기념식에서 전현주 회장은 손학규 경기도 지사로부터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소방행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점이 인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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