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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시대의 흐름, 누구도 막을 수 없게 됐다"
열린우리당 중진들과 29일 저녁 만찬
2003년 12월 30일 (화) 00:00:00 부천타임즈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서울= 연합뉴스)  =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9일 저녁 청와대에서 김원기(金元基) 공동의장을 비롯, 정대철(鄭大哲), 이상수(李相洙) 의원 등 열린우리당 중진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검찰의 대통령측근 비리의혹 수사 결과 발표 등 정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검찰의 측근비리의혹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검찰이 대통령 주변까지 샅샅이 파헤치는 것은 시대의 흐름으로 이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고 배석한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전했다.

유인태(柳寅泰) 청와대 정무수석이 제안해 마련된 이날 회동에서 김 공동의장과 정 의원은 노 대통령의 열린우리당 조기 입당 문제를 거론했으나, 참석자들은 "정치상황을 다각도로 살펴본 뒤 결정하는게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고위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지금은 (검찰이) 시시콜콜한 것까지 다 밝혀 공개하는 시대가 아니냐"면서 "이제 그런 시대가 온 만큼 편파라는 말은 더이상 못하게 된 것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오늘 검찰 수사 결과 발표를 볼 때 그야말로 (대통령이) 검찰을 통제하지 않는다는 점을 단적으로 입증한게 아니냐"면서 "이런 면에서는 아마 세계 최고의 선진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대통령의 거취 문제에 대해 언급이 없었으냐'는 질문에 대해 "그런 것은 전혀 없었다"면서 "앞으로 대통령측근 비리 의혹 특검 수사가 남아있는 만큼 차분히 지켜보면서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고위관계자는 `대통령이 조만간 폭탄선언을 준비하고 있는게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그런 것은 없다"면서 "만약 노 대통령이 그런 것을 하게 되면 또다시 수사지침을 내놓는다고 오해를 살 우려가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한편 유 수석은 이날 회동 배경에 대해 "당초 김원기, 정대철, 이상수 의원 등 지난 대선때 고생한 분들을 부부 동반으로 모시고 조촐한 송년회를 가지려 했으나 정 의원 부인이 개인 일정상 참석할 수 없어 개별회동이 됐다"면서 "청와대측에서는 나와 문희상(文喜相) 비서실장이 배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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