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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광장문화의 보고로 떠오르는 복사골문화센터 로비
2005년 08월 13일 (토) 00:00:00 부천타임즈 webmaster@bucheontimes.com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복사골문화센터 광장문화 한마당
‘막사발 장작가마축제’에 이어 ‘공예야 놀자!’ 등 다양한 행사

복사골문화센터의 상징인 1층로비가 새로운 광장문화의 보고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7월 중순 개최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기간중 여성회관 ‘문화상품개발사업단’은 여성회관 소속 동아리들이 직접 만든 부채, 도예, 그림, 악세사리, 떡 등의 판매 부스를 열어 관람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향후 상설 판매장을 마련할 것을 고려할 만큼 성과를 올린 ‘문화상품개발사업단’은 지난 5월 문화예술분야 13개 동아리회원이 중심이 되어 발족하였다. 기성제품과는 차별화를 추구하며 미술작품, 각종 생활소품, 의류, 도자기, 보석공예품 등 다양한 분야의 수공예 문화상품을 개발,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제 기간중에 복사골문화센터로비에서는 ‘문화품앗이’행사의 일환으로 춤, 기타, 바이올린 연주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시민들의 눈길을 받았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또한 지난 7월 22일에는 ‘막사발 장작가마 축제’가 열렸다. 도예가 김용문씨는 국내외의 유명 도예가 총 12명이 복사골문화센터 로비에 둘러앉아 물레를 돌렸다. 홍건표 부천시장도 참가하여 잠시 물레돌리는 법을 배우기도 했다.  이 축제중에는 사물놀이도 곁들여져 흥겨운 문화한마당이 되기도 했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공예야 놀자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8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공예야 놀자’ 체험한마당이 열리며 복사골문화센터 로비는 고사리손들의 움직임으로 바빠졌다. 한지, 금속, 은, 연, 민화, 닥종이, 도예, 짚풀 등 총 20개의 다양한 분야의 작품 제작과정을 보고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우리 문화의 독창성과 가능성을 다양한 공예문화를 통해서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평소 접하기 어려운 소재로 만드는 작품들을 창의력을 동원하여 손으로 만드는 과정은 어린이들의 지능과 정서발달에 매우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문화재단 박두례 상임이사(좌에서 네번째), 아리랑 예술단 대표안정욱(중앙)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더운 여름, 햇볕을 피해 시원하게 뚫린 복사골문화센터 로비에서 펼쳐진 행사에는 평소 복사골문화센터를 이용하던 고객뿐 아니라 더 많은 부천시민이 참여하여 행사를 즐겼다.

복사골문화센터를 운영하는 부천문화재단 박두례상임이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광장문화가 이러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출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공연, 체험, 장터 등 특색있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중에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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