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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현장] 인천-부평-부천 버스행정 비난 봇물
2005년 08월 03일 (수) 00:00:00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인천시 부평·계양구와 부천시를 잇는 직선 노선버스가 없어 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고조되고 있다는 부천타임즈 7월20일자 보도와 관련, 이 지역 주민들이 노선버스 신설 주장과 함께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들끓고 있다.

하지만 주민들의 불편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인천시는 지역경제의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궁색한 변명으로 일관,이 지역 노선버스 신설에 소극적인 태도만 고수한 채 방관하고 있어 주민들의 원성이 극에 달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행정기관이 ‘이상한 논리’를 앞세워 편리함을 가로막는 것은 ‘탁상행정’의 단면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주장하며 인천시의 버스행정에 대해 노골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실제로 부평구에서 부천상동으로 1년7개월째 출퇴근하는 김갑수씨는 집에서 근무지까지 거리는 불과 2km남짓. 하지만 이 구간은 인천시와 부천시를 경유하는 시계지역으로 연결노선 버스가 전무한 실정이다. 택시를 타도 미터요금이 3천원 안팎이다. 하지만 시계를 넘었다고 해서 웃돈을 내야한다.

김씨는 마지못해 집(삼산동)에서 부개역까지 마을버스를 타고 나온다. 송내역에서 하차해 버스를 이용해 회사까지 출근을 한다. 꼬박 1시간이 걸린다. 직선으로 오면 10분이면 충분한 시간을 40∼50분을 길거리에 허비하고 있는 셈이다.

이런 사정은 김씨 뿐 아니다. 최근 인천 부평·계양구와 부천 중·상동이 같은 생활권으로 조성되면서 유동인구는 하루평균 10만명이 육박하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같은 생활권에 있는 지역임에도 불구,주민들의 실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대중교통 시설이 없어 이 지역주민들은 그동안 불편하면서도 감내하며 생활해 왔다.

김씨는 최근 인천시청 홈페이지에 자신의 불편사항을 털어놨다. 김씨는 이 글에서 “삼산동이 서울에 비해 집값도 싸고 각종 편의 시설이 들어서 만족한 주거환경을 갖고 있는데 비해 부천지역으로 연결되는 노선버스가 없어 출퇴근시 짜증만 난다”면서 인천시의 교통정책을 비난했다.

그동안 주민들은 이런 불편에 대해 인천시에 수 차례에 민원을 제기하고 연대서명까지 받아 불편을 호소했지만 인천시의 반응은 냉담한 반응으로 보여왔다.

이러한 인천시의 태도와는 달리 부천시는 양 지역간의 버스노선 신설에 적극적이다. 부천시는 최근 해당 실무국장의 주재로 부서팀장들간의 협의를 갖고 인천시가 허용할 경우 버스 신설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고 지속적인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와의 버스노선 신설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와달리 인천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요구하는 부평지역을 순환하는 760번 신설노선은 3년 한정면허로 공모한 노선으로 경유지 변경 등 운행계통을 변경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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