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지난해 여성문화제 기간동안 열린 재활용 리폼 패션쇼 ⓒ부천타임즈

집에 버리는 물건이라고 내 놓은 물건을 다시한번 들여다 보세요!.정말 쓰레기라는 이름으로만 불릴 물건인가요?

다시쓰는 알뜰함 나눠쓰는 따뜻함을 케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부천YMCA 녹색가게가 제2회 리폼(되살림)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 ⓒ부천타임즈

장롱속에 숨겨둔 추억의 옷, 몸에 맞지 않은 옷, 유행이 지난 가방이나 모자를 이용해 새로운 옷이나 멋진 소품을 만드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리폼콘테스트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부천YMCA 녹색가게 관계자는 “리폼 공모전은 생명이 다한 물건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기위해 시작한 활동”이라고 밝히고 “이를 통해 부천지역에서 재사용, 재활용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 보급되기 바란다”고 덧붙여 말했다.

찢어진 우산 천으로 ☞우비, 앞치마, 가방 덮개를. 유행지난 아빠 넥타이로 ☞엄마에게 잘 어울리는 브로치를,엄마의 안 맞는 청바지로 ☞우리아이 가방과 슬리퍼 등 각족 소품을 제작하여 6월22(수)일까지 YMCA 녹색가게 사무국(담당 허찬)으로 보내면 된다.

▒ 공모분야 :재활용품을 이용한 의류나 소품  ▒ 공모대상:부천시민 누구나 가능
▒ 공모기간:2005년 6월10일부터 22일(수)까지▒ 발    표:2005년 7월4일(월) 개별통지 및 부천 YMCA 홈페이지 ▒ 시상전시:2005년 여성문화주간 중

시상내역
▒ 되살림상(1명): 20만원 상당의 상품/반짝두뇌상(1명):10만원상당의상품/예쁜솜씨상(1명)/땀땀이상(1명)/더불어상(5명)/알뜰상(20명)

▒ 공모방법
-재활용품을 리폼해 의류나 소품제작. -부천 YMCA에 직접방문 신청서 작성후 리폼전의  제품사진(사진사이즈 5*7)과 작품제출.-1인 3점이내 작품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