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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발생 주의보 해제
보건원, 대만 등서 접촉자 격리 해제따라
2003년 12월 27일 (토) 00:00:00 부천타임즈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국립보건원은 지난 18일 대만 사스환자 발생과 관련해 발령한 사스주의보를 대만, 싱가포르 등에서 감염우려 접촉자 모두가 2차 전파 없이 격리 해제됨에 따라 우리나라도 이를 해제 조치한다고 26일 밝혔다.

보건원은 또 대만 사스환자(남, 44세)는 대만국방대학 선임연구원으로 사스 실험실 근무 중 17일 사스양성으로 판정됐는데 사스감염 경로가 단순 실험실내 감염으로 확인됐으며 사스환자의 폐렴 증세는 계속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대만에서는 자국내 사스환자 접촉자 34명에 대해 격리 조치하고, 그중 32명을 20일 자택격리에서 해제 조치한데 이어 자주 접촉하는 가족 2명도 금일 격리해제 조치했다. 싱가포르도 환자가 싱가포르 여행(12.7∼12.10)시 접촉했던 75명 전원을 19일 자택격리에서 해제했다.

우리나라는 18일 이후 사스주의보를 발령해 대만 입국 여행객에 대한 발열감시, 추적조사 등 사스검역 및 비상방역 근무를 강화해왔다.

문의, 국립보건원 방역과 02)380-1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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