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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운흑자 19억2000만달러 추정
1997년이후 흑자를 유지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 서비스수지 적자폭을 상쇄
2003년 12월 27일 (토) 00:00:00 부천타임즈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국제수지에서 해운부분이 차지하는 2003년도 수입은 97억6000만 달러, 지급은 78억4000만 달러로 추정돼 19억2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수지의 일부분인 서비스수지는 운수·여행·사업수지 등으로 구성되며, 해운부문은 운수수지의 화물수입 중 약 84%, 화물지급의 약 94.5%로서 운수수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국제수지에서 서비스 수지는 1997년 이후 지속적으로 적자폭이 더 커진 반면, 이를 구성하는 운수수지(해운부문 포함)는 1997년 69억5천만불의 흑자를 유지한 이래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2002년 23억9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해 서비스수지 적자폭을 상쇄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해운부문은 국적선사의 삼국간 운임수입의 비중이 높고(2002 : 55%), 수출입화물의 국적선사 적취율 (2002년 : 48%)이 상대적으로 높아 운수수입이 매년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세계경제의 회복과 중국경제의 성장으로 컨테이너 운임이 상승하고 건화물선 및 유조선의 용선료가 상승하면서 국적선사들의 매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15%~145%까지 상승하는 유례없는 호황을 누렸다.

이로 인해 운수수지는 올 3/4분기까지 23억7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18억2000만 달러보다 30% 증가했다.

내년에도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세계경제 회복에 따른 물동량 증대로 컨테이너 운임상승세가 지속되고 건화물선의 용선료 상승추세가 더욱 강해져 해운부문 운임수입은 더욱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의, 해운정책과 이정희 사무관 02-3148-6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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