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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홈페이지에 올라온 루미나리에관련 민원
루미나리에 축제에 출연하고 출연료 못받은 공연팀
2003년 12월 27일 (토) 00:00:00 양주승 기자 dong0114@netian.com

지난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열렸던 <부천시승격30주년 기념 루미나리에 빛의 축제>  부대행사인 각종 이벤트 행사에 출연했던 출연자들이 행사 주관사인 (주)예솔의 하도급 회사인 (주)월드파워로 부터 출연료를 받지못해  부천시청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  민원게시판에 대책을 요구하는 두건의 글이 올라와있다.

<시장에게 바란다. 민원인: 박상일>

지난 1차 루미나리에 행사에 판토마임 공연과 거리의 악사 공연을했던 공연팀 총 7명의 대표 입니다.
우리는 주)예솔그룹에서 공연하도급을 준 주)월드파워에 고용된 공연팀으로 소정의 계약을 통해 공연에 임했습니다.
우리는 현재까지 총출연료 18,000,000원 중 9,000,000원을 지급못받은 상태로 (주)월드파워는 (주)예솔그룹이 지급해야 할 1억원 상당의 하도급비를 차일피일 미뤄 결국 공연팀 인건비 조차 못 준다는 말을 되풀이 하였습니다.확인해 본 결과 사실이었습니다.

우리는 부천시가 승인하고 주최한 1차 루미나리에 행사에 공연한사람들 입니다.
이미 (주)월드파워 와 (주)예솔그룹의 약속은 지난 시간동안 반복되었으며, 우리는 순리적인 방법으로 이들에게 공연인건비를 받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본 행사를 승인하고 주최했던 부천시에 민원을 호소하기로 하였습니다. 성실한 답변과 행정적 조치를 통해 공연을 담당했던 공연팀의 인건비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청 합니다.

또한 우리 7명의 공연팀 뿐만 아니라 삐에로 공연팀,거리공연팀,등 타 공연팀과 아직 급여를 못받은 아르바이트생등이 현재 인터넷상으로 단체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천시민을 위한 지역축제에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와 실망감을 지울 수 없습니다. 부천시에서 행정적 조치를 통해 본 사태가 비약되지 않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 부탁드립니다


<시장에게 바란다. 민원인: 백욱희>

안녕하세요.
1차 루미나리에 때 판토마임공연을 한 사람입니다.  저희 팀은 6명이구요 9백만원의 인건비를 지급 못받았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고용한 (주)월드파워를 통해 (주)예솔측이 출연료 인건비를 지급 할 의사가 없다는 것으로 판단하고 능동적인 조치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미 거리공연을 했던 삐에로 팀도 합류 했구요.  거리의 악사 아저씨도 합류하셨습니다. 현재 피해자가 12명이 되었구요. 우리는 이미 우리를 최종적으로 고용했던 이벤트회사를 노동부에 신고했고요. 그런데 그 회사는 너무 작고 자본력이 없어 현실적으로 돈을 받아내기가 힘들다는 판단을 하고 오늘(2003년12월26일)MBC/SBS/KBS에 카메라 고발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우리와 같이 인건비를 못받은 피해자 분들은 연락 바랍니다. 수 차례 약속하고 이제는 회사 책임자가 연락 조차 두절한 상태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으면서도 현재 2차 루미나리에 행사는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바보는 되지 맙시다.
연락처 : 031)911-6675 백욱희/박성일/장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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