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부천시지구협의회 오정구 한울타리 봉사회(회장:장경덕.총무:양종환) 회원 9명은 12일 오정구 관내 어르신 32분을 모시고 국회의사당을 견학한데 이어 한강유람선을 타고 하루를 즐겼다.

어르신들은 오정구 출신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 원혜영 의원을 방문하고 서현성 비서의 안내로 국회의사당 본회의장,헌정기념관, 국회도서관 등을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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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타리 봉사회 서진석씨는 “올해는 적십자사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데 오늘 오정구 최고령자인 김옥금 할머니도 100세를 맞이했다”고 말했다.

역대의장단 사진을 돌아 본 어르신들은 “지금은 정치일선에서 물러섰거나, 돌아가신 의원들의 모습을 보며 과거 파란만장했던 정치사를 회고 하는 듯” 했다

원종동에 사는 김 할머니는 “정치인들이 매일 쌈박질이나 하는 줄 알았는데 이곳에 직접 와보니 국민을 편하고 잘살게 하기 위해 많은 준비과정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국회의사당 견학을 마친 어르신들은 한강유람선을 타고 쾌적한 5월의 하늘아래 펼쳐진 한강의 풍광을 즐겼다.

한편 한울타리 봉사회는 지난 5월3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부천시지구협의회(회장 김창임)가 마련한‘적십자 어버이 결연 맺기’ 에도 참여하여 홀로되신 어머니와 결연을 맺고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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