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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전년 같은 기간보다 62% 늘어
5만2746건 적발, 2만8188건 면허정지
경찰, 특별단속 중간결과 발표
2003년 12월 27일 (토) 00:00:00 부천타임즈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기사제공 : 국정브리핑

경찰청은 음주음전  단속시행 1개월간의 추진현황을 중간 분석한 결과 20일 현재 음주운전 단속건수가 전년동기간 대비 61.8% 늘어난 것으로조사됐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음주운전 분위기를 사전 억제하기 위해 지난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2개월간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단속기간 1개월 동안의 단속실적은 총 5만2746건으로 2만4288건이 면허취소되었고 2만8188건이 면허정지 됐다.

연령대별로는 20에서 40대가 전체의 89%(20대 25.3% 30대 35.4% 40대 28.3%)를 차지했으며, 적발시간대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 사이가 전체의 56.2%를 차지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특별단속기간인 12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실적대비에서도 금년은 3만5048건으로 1만9082건의 전년 대비 83.7% 증가했으나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2003년 11월 한달간 발생건수 8.7%로 사망 19.5% 부상 23.5% 각각 감소한 것으로 다.

경찰청은 음주운전 단속건수가 크게 증가된 이유로 지난 4월부터 음주운전 단속방법을 개선하고 단속활동을 강화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즉 과거에는 한 개 장소에 10명에서 15명씩 대규모 인원을 투입하여 심야시간 등 일정시간대에만 경찰서당 1개소나 2개소에서 단속해 왔으나  단속인원을 개소당 2명에서 5명으로 줄여 단속장소를 대폭 늘리고 단속지역도 대로 중심에서 유흥가 주택가 골목길 이면도로 등 장소를 다변화하고 단속시간을 심야시간대에서 새벽 출근길 단속과 주간단속 등 24시간 총력단속 체제를 구축해 왔다.

경찰청은 이에 따라  주야간 취약시간대 유흥가 주택가 골목길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음주단속 강화를 통해 음주운전 안하기 분위기 정착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교통관리관 교통안전담당관실:02-313-0672
정리:홍영모(ymhong@new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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