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4.5.29 수 22:12
,
   
+ 로그인 독자회원가입 전체기사 기사모아보기 보도자료
> 뉴스 > NGO/오피니언
       
긴급성명서
2005년 05월 02일 (월) 00:00:00 부천타임즈 webmaster@bucheontimes.com

 긴 급 성 명 서

가나건물 번영회도 반대하는 경마도박장 용도변경을 허가한 홍건표시장의 반시민적인 폭거를 준엄히 규탄한다.

홍건표시장과 부천시는 지난 4월 30일자로 사행심을 조장하는 반사회적인 위해시설이자 절대 다수의 시민들이 반대하는 경마도박장의 입주를 위한 가나베스트타운건물의 용도변경을 허가하는 폭거를 저지르고야 말았다.

이는 시민들의 간절한 여망을 유린한 행정의 만행이자 상가 분양주 다수의 경마장 입주 반대의견및 작년에 제출된 상가 분양주들의 동의서의 진위 여부가 당사자들에 의해 명백하게 제기된 상태에서 이루어진 위법한 행정행위로 규정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지난 4월 21일 공대위와 주무과장의 면담에서 “진위문제가 드러나고 상가 분양주들의 다수의 반대의견이 접수되면 불허하겠다”는 거듭 확인된 구두 약속과 4월 26일 건설교통국장과의 면담에서 나타난 부분적인 입장의 후퇴에도 불구하고 다수 의견이 접수되면 법률적 검토를 다시 하겠다는 약속과도 정면으로 배치되는 놀라울만한 상황의 변화이다.

나아가 우리는 가나건물의 분양 입주자 59명중 31명이 지난 4월 29일 반대민원을 접수하고 난후 잉크도 마르지 않은 시점에서 그것도 상동주민들의 반대집회와 단식농성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그들의 도덕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고 상식적으로도 전혀 납득되지 않는 석연치 않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물론 홍건표시장이 지난 보름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적법한 용도변경 절차는 이행할 수밖에 없음’을 시사하여 공대위의 천막농성과 집회가 시작되긴 하였으나 위에서 언급한 상가분양주 다수의 반대와 작년 동의서의 진위여부가 제기된 시점에서 새로운 상황이 조성되었고 시장의 기존 방침에도 불구하고 주무 공직자들이 재검토 입장을 직접 표명하였다는 점에서도 더욱 그러하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는 주무 공직자들의 갑작스러운 입장의 변화와 뭔가 쫒기듯이 이루어진 부천시의 용도변경의 허가 행위는 홍건표시장의 명백한 강압과 함께 보이지 않는 어떤 힘이 작용하지 않고서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라고 확신한다.

우리는 이번 사태가 각종 인사는 물론 피판과 추모의 집등 꼬리에 꼬리를 물며 1년도 채 안되는 짧은 기간 동안에 과거 민선과 관선을 불문하고 이렇게 지역사회의 편가르기와 분열,대립,총체적인 시정의 난맥상이 집중적으로 표출된 적이 있었는지를 이번 사태를 계기로 85만 시민들에게 직접 호소해 나갈 것을 밝히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우 리 의 요 구


1. 홍건표시장과 부천시는 “결식아동 없는 부천시”를 위해서라도 가정을 파괴하는 반사회적인 시설인 경마도박장의 용도변경허가를 즉각 취소하라!

2. 홍건표시장과 부천시는 경마장을 반대하는 다수 시민들과 가나빌딩 번영회의 다수 의견을 존중하여 경마장의 상동이전을 불허하고 완전 철거하라!

3. 노무현정부는 사행심을 조장하고 근로의욕을 마비시키면서 도시환경을 총체적으로 저해하는 한국마사회를 즉각 전면 개혁하라!

4. 도박장을 유치하여 현금의 관외유출로 서민경제를 거덜내고 시민들의 행복추구권과 생활권을 위협하는 가나 건물주는 도박장 유치를 당장 포기하라!
 
5. 도박장 없는 건전하고 밝은 부천시를 염원하는 부천 시민들과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한다!

6. 우리는 홍건표시장의 반시민적인 폭거에 맞서 단식농성,집회,서명운동및 법적 조치를 통해경마장의 입주를 결코 허용하지 않을 것임을 천명한다.

                                                                    2005년 5월 2일

상동아파트자치회 연합회(326-4295)
경마장 상동이전 저지와 완전철거를 위한 부천시민공동대책위원회(613-3230)


부천타임즈의 다른기사 보기  
ⓒ 부천타임즈(http://www.bucheon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추천수 : 248
이 기사를 추천하시면 "오늘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50개국 시민 평화로 단결한 HWPL
"EM흙공으로 굴포천 살리는 깨끗한
부천문화재단 제8대 한병환 대표이사
IWPG,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부천시, 2024년 ‘경기도 청년 노
한양대 김정하·건국대 황현일 팀,부천
日 가와사키시 시민교류회, 부천시 방
[김인규 칼럼] “머리를 숙이면 부
비아프(BIAF), 애니메이션 팝업스
부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생명지킴이
부천시 원미구 부흥로 315번길 14 포비스타 1414호 | 대표전화 032-329-2114 | Fax 032-329-2115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아00018 | 등록일:2005년 11월2일 | 사업자등록번호 130-19-41871
종별 : 인터넷신문 | 발행인겸 편집인 : 양주승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양주승
Copyright 2003 부천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bu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