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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콘발주 수뢰혐의 구청과장등 5명조사
2003년 12월 26일 (금) 00:00:00 부천타임즈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자전거도로 등을 발주하면서 ‘투수콘’ 시공업자로부터 사례비 등을 받았다는 첩보가 입수돼 경찰이수사에 나섰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청 모과장등 직원 5명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투수콘 시공업체인 S건설 대표 이모(49)씨로부터 금품을 받았는지 조사했다고 26일 밝혔다.앞서 경찰은 강남구 일원동 S건설과 송파·강남구청, 경기도 부천시청등에서 투수콘 공사 관련 서류를 압수수색했다.

빗물이 잘 빠진다고 해서 투수콘이란 이름이 붙은 이 도로 포장재는 일반 아스팔트보다 가벼운 골재에 도료를 섞어 색상을 내주로 하천 주변의 자전거 전용도로나 공원 바닥재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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