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중부경찰서는 20일 부천시장명의의 쓰레기종량제봉투 필름 2매를 이용 가짜 쓰레기 봉투를 제조 판매하려는 피의자 김일수(가명, 39세)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김씨는 공문서위조등 혐의로 구속된 서울 영등포구 소재 S사에서 단씨와 공모하여 포천시 소재에서 부천시장명의의 쓰레기종량제봉투 (20ℓ, 50ℓ)를 제조하는데 필요한 필름 2매와 인쇄용 동판 제작을 의뢰한 협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