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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촉락 대비 닭 250만수·오리 15만수 수매
육계 병아리 250만수·부화용 종란 350만개 폐기
2003년 12월 25일 (목) 00:00:00 부천타임즈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기사제공 : 국정브리핑

농림부는 최근 가금인플루엔자(조류독감)가 발생함에 따라 닭 및 오리고기의 소비감소로 인한 과잉공급 물량을 해소하기 위해 육계․오리의 수매, 병아리·종란 도태, 종계감축 등 종합적인 닭·오리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책추진은 지난 15일 충북 음성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한 이후 소비자들이 닭고기․오리고기 소비를 기피하는 등 소비 감소로 산지가격이 30~40% 하락함에 따라 사육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농림부는 우선 육계·큰오리 수매, 병아리·종란·종계 감축방안으로, 육계의 경우 총 250만 마리 수매를 목표로 계열업체 도계장에서 도계지육 상태로 1개월 동안 1일 10만~30만 마리를 수매하게 된다. 수매물량은 1일 전국 도축물량 100만수의 10~30% 수준을 수매해 급락하는 육계가격을 안정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육계수매와 병행해 1~2개월 이후의 육계 출하물량 사전감축을 위해 부화장의 병아리수매·도태와 부화용 종란도 함께 폐기키로 했다. 육계 병아리수매․도태도 총 250만수를 목표로 1일 10만 마리를 1개월간 도태를 실시하고, 육계 병아리생산을 감축하기 위해 부화용 종란 총 350만개를 목표로 1일 14만개를 1개월간 폐기토록 했다.

아울러 병아리 부화용 종란생산을 근본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국내에 사육되는 종계 450만 마리 중 10%인 45만 마리를 보상을 통해 도태하기로 했다. 이는 종계 1마리가 연간 140마리 육계를 생산하는 것을 감안시 연간 6300만 마리의 감축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오리수매도 총 15만 마리를 목표로 1일 1만 마리씩 15일간 수매를 실시한다. 오리는 조류독감 양성반응에 의해 원종오리와 종오리를 살처분한 관계로 종오리·오리새끼·종란은 도태하지 않기로 했다.

농림부는 또 닭고기․오리고기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심리 해소와 소비촉진대책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정부에서는 이미 국무총리·보건복지부장관·국회의원·종합병원장·소비자단체장·생산자단체장 등이 참석해 시식회를 수차례 실시하는 한편, 군납·학교급식·단체급식소 등에서 닭·오리고기 소비확대에 동참토록 요청한 바 있다.

향후 지역별 시식회 실시 및 TV등 대중매체를 활용하여 닭·오리고기 섭취로 인해 조류독감이 감염된 사례가 없으며 익혀서 먹으면 안전하다는 점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25일 오후 8시 현재 조류독감은 경기권 지역에서 처음으로 이천 율면 K씨 산란계 농장에서 감염사실이 확인됐으며, 충남 아산 탕정 L씨 토종닭 사육상에서 감염의심 신고가 들어왔다. 이에 따라 총 신고 및 조사 농장은 36곳으로, 이중 조류독감으로 확인된 농장은 12곳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전남 나주에서 무더기로 신고가 들어온 5곳은 최종확인결과 음성으로 판정돼 음성합계도 12곳으로 증가했으며, 현재 12곳에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취재:선경철(kcsun@new.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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