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케비넷 싱얼롱즈 트리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예술시장 '프리마켓'이 27일  중앙공원에서 열렸다.
프리마켓은 2002년 서울 홍대 앞에서 처음 열리기 시작했는데 일반 벼룩시장과는 차별화된다.

벼룩시장은 중고 물품을 팔고 사거나 교환하는 장터이지만 프리마켓은 창작자들과 시민들이 만나 소통하고 교류하는 자생적 예술시장이자 축제이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프리마켓에서 맛보는 즐거움은 생활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며 시민들과 즐겁에 대화를 나눈다. 물론 필요하면 작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다.

프리마켓에서는 젊은 밴드들의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와 같은 행위예술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유스프리마켓, 청소년 생활창작 워크샵,청소년프리마켓 기획단 등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창작활동과 경제활동 및 의사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도 한다.

일상예술창작센터 경기지부와 부천예총이 주최하고 부천시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부천예술시장 프리마켓은 매주 2째,4째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만날수있다.

프리마켓 연락처: 부천시 소사구 송내2동 570 신애그린 2002호 
전화 :032-666-0229 홈페이지 http://cafe.daum.net/bcmarket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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