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중부경찰서(서장 박윤영)에서는 최근 각종 서류를 위조 또는 변조하여 보험금 또는 보상금 등을 부당하게 취득하는 범죄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자 보험금 또는 보상금 등의 근거로 사용되는 각종 사실확인원의 발급시 관련 서류를 철저히 검토하여 부정발급을 방지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중부서는  대리인에 의해 발급되는 사실을 당사자의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하여 발급사실 및 제출용도 그리고 대리인의 성명을 즉시 통보해 주는 “사실확인원 대리 발급 사실 통보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명 “안심서비스”라는 이 제도의 시행으로 자신도 모르게 발급되는 보상관계 서류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안심이라며 주민을 위한 최상의 치안 서비스에 만족한다는 호평이다.

심곡동에 거주하고 있는 전00(38세, 남)씨 얼마전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린 일이 있었다. 그 이유인 즉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제 핸드폰으로 “사실확인원이 보험회사 제출용으로 발급되었다.”는 문자메시지가 오더군요 그래서 무슨 일인가 하고 깜짝 놀라서 자세히 보니 발급 받아간 사람이 제 아내의 이름이었습니다.” 그제서야 전00씨는 지난달에 났던 교통사고 보험금을 수령하려면 경찰서에 들러서서류를 발급받아와야 한다는 아내의 말과 회사일이 바쁘니 대신 다녀오라고 했던 말도 생각이 나서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이외에도 민원실(민원실장 경위 전준석)에서는 전국 최초로 “무인민원서류발급기” 설치, “고소․진정사건 등 사건접수 내용의 휴대폰 문자안내서비스” 등 민원인 위주의 “親 민원행정”을 펼쳐가면서 부천시민들로부터 “권위주의”에서 탈피한 경찰상으로 호평을 받으며 경찰에 대한 시민들의 부정적인 시각을 일소하는데 큰 역할을 해내고 있으며 전 직원들이 현재보다 진화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생각이 절로 들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