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서장 김태곤)는 2004년도 화재발생 분석결과 경기도 전체의 화재발생건수인 7,068건의 20.6%인 1,458건이 차량 화재로 분석됨에 따라 그에 대한 예방대책수립 및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차량화재가 최근 4년간 매년 2%대의 꾸준한 증가세에 있고, 차량화재 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됨에 따른 대책으로 풀이되고 있고 있다.

부천소방서에서는 차량화재 발생시 막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내버스의 화재예방대책 및 시행에 철저를 기하여 이용객들의 소방안전을 사전에 담보하는 행정을 시행하는데 집중하기로 하고, ▲시내, 시외, 관광버스, 마을버스 등의 사업소 관계자 및 운전자를 대상으로 차량화재 예방에 관한 대책시행  ▲화재 등 긴급사고 발생시 응급조치방법 ▲1자동차 1소화기 비치하기 등의 예방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태곤 부천소방서장은 “차량이 소방관리를 받는 대상물은 아니더라도 시민안전을 담보하는 화재예방대책을 꾸준하게 시행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