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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도 가슴 아픈 ‘댄서의 순정’
2005년 02월 06일 (일) 00:00:00 양주승 기자 dong0114@netian.com

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설레임도 가슴 아픈 ‘댄서의 순정’.... 다가올 스무살, 내 사랑이 보고 싶습니다.
연길에서 출발해 한국, 인천으로 향하는 훼리 안. 눈발에 뿌옇기만 하던 인천항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설레임이 점점 두려움으로 변해가는 채린(문근영). 어른스럽게 화장을 하고 잔뜩 멋을 부려봤지만 어색하기만 하다.

언니 대신 온 것이 밝혀지고 채린의 입국에 돈을 썼던 영새의 선배 상두는 채린을 술집에 팔아 넘긴다. 이백만원의 월급과 춤을 가르쳐 준다는 말에 희망을 잃지 않는 채린. 영새와 지냈던 몇 일 간의 따뜻했던 추억과, 연습실에서 본 아름다운 드레스와 슈즈를 기억하며 견뎌 내리라 다짐한다. 그러나 현실은 너무나 처절하다.

   
▲ ⓒ댄서의 순정

장채린(문근영)이 연변 최고의 스포츠댄서인 언니 장채민 대신 한국에 들어와 많은 우여곡절 속에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는 이야기로  오는 5월 개봉될 예정으로 되어있는 ‘댄서의 순정’여주인공 문근영 춤솜씨가  오는 16일 부천 아인스월드에서 공개된다.

공개장면은 그동안 춤을 가르쳐 달라고 조르는 연변처녀 채린(문근영)을 외면해 왔던 '춤꾼' 영새(박건형)가 마음을 고쳐먹고 그녀에게 춤을 가르치기로 한 첫수업 신이다.
 채린은 처음으로 영새의 손을 잡고 영새가 이끄는 대로 스텝을 움직이던 채린은 어느덧 춤에 빠져들어 멋들어지게 룸바를 추게 되는데.....

문근영은 지난해 8월 이 영화출연을 결정한 후 하루에 8시간씩 최근까지 7개월동안 춤연습을 하느라 발톱이 빠지고 발의 물집이 굳은살이 되는 각고의 노력 한 결과  춤솜씨는 프로 스포츠댄서에 못지 않은 기량이라고 한다.

덧붙이는 글
16일 부천타임즈는 아인스월드에서 공개되는 문근영의 춤솜씨를 생생한 포토화면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

   
▲ ⓒ댄서의 순정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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