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당뇨환자 지역주민 대상, 화.목 주2회

평균수명 연장, 고령화 등으로 고혈압 등 만성 성인병질환자가 증가되어 뇌졸중이라 불리는 중풍의 발생위험이 과거 어느 때 보다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오정구 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중풍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장수하도록 몸을 단련하는 한의학적 요법인 기공운동을 통하여 중풍의 발생위험을 낮추고자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2005 . 1월부터 12월 까지 1년 동안 운영되며, 대상은 고혈압.당뇨환자 그리고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분기별로 모집하며 1회 25-3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주 2회(화.목) 운영한다.

운영프로그램은 혈압.당뇨.심전도.비만도.영양진단 등 사전평가를 실시하고, 중풍의 원인과 응급처치법, 중풍의 자가진단법 및 식이요법지도 그리고 한의학적 운동요법인 건강기공 지도와 개인별 평가를 실시한다.

강사는 한의사, 영양사, 기공지도사로 운영되며, 시민 만족도 평가 후 효과가 높을 경우 대상자를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