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신현덕과 좋은이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사랑은 희망의 씨앗” 결식아동을 돕기위한 아름다운 사랑의 하모니가 원미구청 대강당에서 울려 퍼졌다. 부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2005년 결식 아동 없는 원년> 범시민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원미구가  결식아동돕기 사랑의 콘서를 개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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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금) 12시30분부터 3시까지 원미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랑의 콘서트에는 김종연 원미구청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혜성, 원미구 이용지부장,부천시 세탁협회장, 소신여객(상무), 지역주민 2백여명이 참석했다.

▲t총무과 신현덕 팀장과 이효인 주사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이날 결식아동 돕기 사랑의 콘서트는 원미구청 총무과 신현덕과 좋은이들(신현덕,이권재, 원상운)의 통기타 공연, 초등학생 김선정-이수지양의 어린이 깜찍 댄스, 아마추어 시민가수 박미수 양의 어머나, 지역주민 김혜수 주부의 비목, 여월중 1년 박샘물의 상모돌리기, 원미구청 환경위생과 정종길 주사의 품바 공연 등으로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 어린이 깜찍댄스 공연으로 갈채를 받은 김선정 이수지 양ⓒ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김종연 원미구청장은 “원미구에는 603명의 아동이 방학중 도시락 지원을 받고 있으나 보다 낳은 양질의 도시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히고 “사랑의 콘서트에 참여하여 후원해 준 지역 단체와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 입구에는 후원금 모금함을 별도로 설치하여 공연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게 했다.

심곡동에서 온 김OO주부는 “어린시절 시골농가에서 보리고개를 넘기며 끼니를 거른 적도 많았다”고 밝히고 “이세상을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힘든 일이 많지만 생활이 어려운 이들의 배고픈 서러움을 달래주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며 모금함 상자에 하얀봉투를 집어 넣었다.

이날 모금된 후원금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천시 지정계좌로 입금되며, 부천시에서 강력하게 추진하는<2005년을 결식아동 없는 원년>사업비로 사용하게 된다.

▲ 시의원 김혜성(중앙)ⓒ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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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덕 팀장과 아마추어 시민가수 박미수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민원봉사실 마길남(우) 과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박샘물 군의 상모돌리기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환경위생과 정종길 주사의 품바 공연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아마추어 시민가수 박미수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김혜숙 주부가 선구자와 비목을 불러 앵콜을 받았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원미구청 총무과 얼짱...이효인 주사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