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원미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尹南根)는 건전한 시민의식 함양과 유권자가 알아야 할 선거법 안내를 통해 다가오는 각종 공직선거 시 깨끗한 선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지역여론 선도자인 통장들을 대상으로 2004년도 개정된 과태료 50배 및 포상금 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1월25일 오후 2시 역곡2동 사무소에서 통장 등 27명이 참석한 교육에서  향후 2008년까지 실시되는 각종 공직선거 일정과 개정된 선거법에 위반되는 주요 행위 유형 등을 홍보하고 선거법 위반행위 과태료 50배 부과제도 안내 및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요청 했다.

부천시원미구선관위 지도담당관 김신기 과장은 “지난해 개정된 선거법의 영향으로 유권자들의 의식이 많이 전환되었지만, 아직도 음성적인 위법사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김 과장은 “통장의 역할이 시민들이 일꾼인만큼 불법행위 발생시 적극적으로 신고․제보하도록 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여론 조성을 위하여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앞으로도 관내 시민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건전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강연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