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정세균의원과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정책위의장> 런닝메이트로 출마한 원혜영 의원은 28일로 예정된 원내대표 경선이 24일, 월요일로 앞당겨 지자 21새벽 외국출장 중 급히 귀국했다.

21일 저녁 7시 부천시청에서 개최된 열린우리당 부천시 당원협의회장 선거에 참석한 국회의원 원혜영(행자위)의원은 24일(월) 열리는 원내대표 및 정책위 의장 선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원혜영 의원 ⓒ양주승

-정세균-원혜영 짝짓기 런닝메이트로 단독출마했는데 어떤 방식으로 선출되나?
“24일(월), 당에서 청문회를 갖고 신임투표 방식으로 선출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정책위 의장에 대한  어떤 계획이 있는가?
“오늘 새벽에 귀국을 해서 여러 가지 준비가 안 되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시대변화가 대단히 빠르고 방향성도 예측하기 어려운 시점에서 우리 국회, 우리 당 또한 집권여당으로서 새로운 틀과 새로운 운영 원리, 방식이 필요하다는 점은 분명하고 중요하게 강조되어야 할 것 같다.”

-의원들의 정책을 어떻게 돌출해 낼것이며 이를 정책에 반영할 것인가?
“원내 의원들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방식과 원칙과 기틀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대해서 의원 여러분과 함께, 당원 여러분과 함께, 정세균 원내대표 후보와 함께 고민하면서 노력을 하겠다.”

-부천시민에게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면?
“개인의 명예 일 뿐만 아니라 국회로 보내준 부천시민의 성원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아울러 뒤에서 밀어준 배기선 의원에게도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