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보장 강화를 위해 차상위계층중 희귀난치성질환. 만성질환자에 대한 의료급여를 입양아동과 저소득층 12세 미만 아동에게 까지 확대 실시한다.

이번에 확대지원 되는 내용은 입양아동은 1종인 보건복지부가 고시하는 74개 희귀난치성질환자에 대해서 진료비 전액 무료지원 된다.

또한, 저소득층 아동에 대해서는 1종은 전액무료, 2종은 진료비의 85%를 국가에서 지원하게 되며 의료급여 신청서류가 6개월 이상 치료기간 명시된 확인서에서 6개월 이상 치료 필요성을 입증할 수 있는 진단서로 간소화 되었다.

현재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지원은 근로능력은 있으나 가구원 전체의 월 총 수입에 대한 소득 인정액이 최저생계비 (4인기준 1,136,332원)의 120%이하인 1,363,598원이하인 가구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고시하는 74개 희귀난치성질환자를 1종으로,2종은 1종을 제외한 기타 질환자에게 전액 또는 85%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부천시관계자는 “의료지원확대는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차상위계층, 입양아동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제도로 몰라서 혜택을 못받는 시민이 없도록 가운데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2004. 차상위계층 의료지원사업 발굴 평가”에서 전국 1위를 하는 등 복지부문에서 뛰어난 행정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