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북민들이 합동 제사를 모시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쟈

[부천타임즈:양주슬ㅇ 대표기자] 자유를 찾아 남하한 탈북민과 실향민들이 추석을 맞이하여 민족 통일을 향한  염원과 북녘에 계시는 조상에 대한 명복을 비는 합동 제사를 모셨다. 합동 제사에는 부천,광명,하남시에 거주하는 탈북민들이 참석했다.
 

▲ 민주평통부천 홍사우 회장이 시의원박순희, 정창곤, 심곡2동 주민자치회장 박재철,부천시장 비서실장 백재권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9월 12일(목) 정오 부천대학교 한길아트홀에서 열린 <추석맞이 명절나눔 한마당> 잔치는 경기서부 하나센터장(센터장 김성남))가 주관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부천시협의회(회장 홍사우),(주)햇빛나눔(회장 송봉철), 부천대학교, 좋은이웃봉사회(회장 김만장),광명시 하나향우회(회장 박정옥),부천한마음회,부천남북통통,시흥시 하람회(정선미회장),영덕컬렉션 등이 후원했다. 

▲ 탈북들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처나

행사에는 홍사우 민주평통부천회장, 하나센터장 김성남, 햇빛나눈 송봉철, 좋은이웃봉사회 김만장 회장, 시의원 박순희,최초은,정창곤,부천대평생교육원 김형렬 원장,부천시장 비서실 백재권 대외협력관,부천시자치분권과장 오창근, 심곡2동주민자치회장 박재철, 북한인권정보센터 신명호,그리고 탈북주민 15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한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소외될 수 있는 탈북민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부에는 다과와 함께 노래자랑, 전통민속놀이,통일 소망 편지쓰기 등을 진행했다.

▲ 제사에는 부천,광명,하남시에 거주하는 탈북민들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