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9회 복사골예술제에서 부천시해병전우회가 안전 봉사를 맡고 있다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예총이 주관하는 복사골예술제 기간(5월3일~5일)에 안전봉사를 담당하는 부천시해병전우회(회장 김규범)가 완전한 자원봉사가 아닌 사례를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천타임즈가 해병전우회와 부천예총에 대해 취재한 결과 3일간 봉사 사례로 7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대,음료 비용으로 130만 원 등 총 200만원이 지출되고 있다.

부천시해병전우회 관계자는 이번 복사골 예술제 기간에  총 57명이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부천시민 A모씨는 “부천 문화예술대축제인 복사골예술제에 해병전우회가 안전봉사를 하는 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사례를 받지 않은 봉사라면 봉사 의미가 더욱 빛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