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의원 보궐선거 진보당 이종문 당선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10일 제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부천시의회 마선거구(중1동,중2동,중3동,중4동,약대동) 보궐선거에서 진보당 이종문 후보가 당선 됐다. 이종문 후보는 36,245표(51.30%)를 얻어 34,400표(48.69%)를 얻은 국민의힘 이상윤 후보를 물리쳤다. 당선증을 교부받은 이종문 시의원은  부천에서 10년 만에 진보정당 출신이 시의원이 됐다"며 "기쁨을 시민들과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종문 당선인은 "부천시의원 마선거구 보궐선거에서도 윤석열 정권 심판의 민심을 보여주신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선거운동 기간내내 윤석열 정권 심판의 민심을 골목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부천시의원 마선거구 보궐선거는 민주당의 무공천으로 민주진보단일후보로 선거에 임하게 되어 부천에서 새로운  야권연대의 모범을 만들어낸 선거였다. 이제 진보당 시의원 이종문은 말이 아닌 실천으로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