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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태 예비후보 여론조사 '호칭' 및 결과 발표 논란
김광민 도의원 "이게 여론조사인가요? 여론조작인가요?"
"여론조사 일정을 사전에 알고 계셨나요?"
2024년 01월 09일 (화) 16:22:12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4월10일 실시하는 제22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부천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변호사의 꼼수(?) 홍보가 SNS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한양경제신문은  여론조사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해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천병선거구 예비후보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 대상자는 소사구 대산동·소사본동· 범안동 유권자 503명이다.
 

   
▲ 이건태 예비후보가 지난해 2023년 12월 9일 김광민 도의원및 시민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여론조사와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 김광민 도의원(변호사)은  1월 8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건태 예비후보님께 질문 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2023. 12. 9. 14:00부터 시작된 여론조사 응답 독려 문자를 같은 날 18:49 배포하신 것은 순수한 정보력의 승리인가요? 아니면 여론조사 일정을 사전에 알고 계셨던 것인가요?"라고 물으면서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어 김 의원은 "해당 여론조사에서 다른 후보군은 '현 국회의원', '전 부천시장'으로만 소개 되었는데... 유독 후보님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재명 특별보좌역'이라고 '이재명' 석자가 들어간 17자로 소개되니... 더욱 의심이 갑니다. 그저(여론조사기관인) 조원씨앤아이가 후보님을 더 사랑했던 것인가요? 후보님에게만 유독 유리하게 설계 된 여론조사가 진행되었고... 후보님 측이 여론조사가 시작되자마자 독려 문자를 배포한 것이... 우연인지 기획인지 너그러운 마음에서 해명해 주셨으면 합니다."라고 조목조목 따져 물었다.
 

   
조원씨앤아이의 여론조사 설문지에는 이건태 후보 프로필만 이재명을 강조하면서 무려 17글자 이다

그러면서 김광민 도의원은 "1번 김상희 현 국회의원과 3번 장덕천 전 부천시장은 (직함이) 다섯 글자인데... 2번(이건태)은 17 글자입니다. 게다가 '이재명' 석자가 떡하니 들어가 있습니다. 이게 여론조사인가요? 여론조작인가요? 이렇게 해서 1위 나온 결과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면 그건 공정경쟁인가요? 심지어 이렇게 한 조사에서도 1위와 2위 간 격차는 0.2%였습니다. 오차범위는 ±4.4%였고요."라고 나열했다.

먼저 여론조사는 총괄 통계에서 대산동·소사본동·범안동 유권자에게 물은 결과 이건태 변호사 24.4%, 김상희 국회의원 24.2%의 지지도로 0.2% 차이로 누구의 우세도 점칠 수 없는 극초박빙이었다.
 

   
여론조사 총괄 결과에는 이건태vs김상희 24.4%-24.2% 0.2% 극초접전으로 나와 있다.

하지만 이건태 예비후보는 민주당 후보 적합도중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유권자 항목에서 이건태 42.3%, 김상희 35.9% 지지율만 뽑아내서 자신이 여론조사에서  마치 1등을 한 것처럼 조사결과를 SNS를 통해 살포했는가 하면 부천역 남부광장 자유시장 건물에 대형 현수막까지 내걸었다. 국회의원은 여·야·중도층 유권자가 선거를 통해 뽑는 것이지 민주당 지지가 선출하는 것은 아니다.
 

   
▲ 이건태 예비후보가 보낸 문자 메시지 홍보에는 총괄 지지율 22.4%vs 22.2%이 아닌 민주당 지지자들의 결과만 뽑아서 마치 1위 인냥 홍보했다.

이같은 이건태 예비후보의 꼼수 홍보에 대해 본지는 지난해 12월  다음과 같은 내용의 질문서를 카톡과 문자 메시지를 10회 이상 보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

"이건태 예비후보께서 문자로 보내신 여론조사 결과 관련 질문입니다. 한양경제 여론조사는 이건태vs김상희의 지지도를 24.4%대 24.2%의 초박빙 이었습니다.하지만 이건태 예비후보는 민주당 지지층의 적합도 결과 42.3%vs35.9%만 가지고 앞서고 있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이같은 부분적 사실을 전체 결과인양 선전하는 것은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특히 그래픽 우측 상단에 <더불어민주당> BI를 사용해 민주당 공식발표인 것처럼 시민들이 오해하게 했습니다. 이같은 사실을  부천타임즈 보도에 앞서 이건태 예비후보 입장을 묻습니다. 12월 17일 오후 6시까지 카톡을 통해 답변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에 앞선 반론권이니 꼭 응답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으나 무응답 이었다.

한편 이건태 예비후보는 2016년 1월28일 국민의당에 입당, 광주서구갑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후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에 입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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