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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민 도의원(변호사),이화영 전 경기평화부지사 변호 맡아
이화영 "검찰로부터 압박을 받아 허위진술했다"며 자필 입장문
2023년 09월 07일 (목) 20:11:28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김광민 변호사(경기도의원)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쌍방울 그룹의 대북 송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재판을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9월 4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의회 의원인 김광민 변호사를  선임한 가운데 "검찰로부터 지속적인 압박을 받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관련된 것처럼 허위 진술했다"는 내용의 자필 입장문을 냈다.

9월 7일 이화영 전 부지사는 자신의 변호인으로 선임된 김광민 변호사를 통해 공개한 옥중 자필 편지에서 "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해 검찰에서 진술한 검찰신문조서는 임의성(일정한 제한을 받지 않고 마음대로)이 없는 상태에서 진술한 것으로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화영 전 경기평화부지사 진술서 전문

저 이화영이 이재명 대표와 관련하여 검찰에서 진술한 검찰신문조서는 임의성이 없는 
상태에서 진술한 것으로 사실이 아닙니다. 거듭 밝히거니와 이화영과 경기도는 쌍방울의 김성태 등에게  스마트팜 비용뿐만 아니라 이재졍 지사의 방북비용을 요청한 적이 결코 없습니다.

따라서 이화영은 당시 이재명 지사에게 이와 관련된 어떠한 보고도 한 적이 없으며,김성태와 전화 연결을 해준 사실도 없습니다. 이화영은 김성태의 체포이후, 같은 사안에 대해 8개월 이상 검찰로부터 집요한 수사를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이재명 대표의 혐의를 인정하라는 집요한 압박을 받았습니다. 마치 이재명 피의자의 참고인 신분과 같은 수사를 받았습니다. 이화영은 검찰로부터 별건 수사를 통한 추가 구속기소 등 지속적 압박을 받으면서, 이재명 지사가 관련된 것처럼 일부 허위진술을 하였습니다. 이는 양심에 어긋난 행위로서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재판이 지연된 점에 대해 재판부에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재판에 성실하게 임하겠습니다.

2023년 9월 7일 피고인 이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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