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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건축물 단속공무원 사칭 사기행각 경보
2004년 12월 20일 (월) 00:00:00 부천타임즈 webmaster@bucheontimes.com

원미구청 건축과는 시· 구청 불법건축물 단속공무원을 사칭하며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나 가설건축물 허가(신고) 업무대행을 빙자하여 건물주로부터 수수료 명목 등으로 종종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었다며 시민들은 여기에 현혹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원미구청 건축과에 의하면 “지난 10일 부천시 원미구 원미동에 거주하는 김모씨에게 구청  과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옥상 무허가 가건물에 벌금이 나오지 않게 해 주겠다, 무허가 건축물을 양성화 시켜 주겠다” 라고 접근하여 수수료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다 김 모씨가 신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들통이나 도주하는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

원미구 건축과에서는 부천시 및 3개 구청 및 동에 공문을 통하여 공무원은 직무와 관련하여 절대 금품을 요구하거나 취급하지 않으며, 이러한 피해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내하고, 만일 이와 같은 행위가 발생할 경우에는 즉시 가까운 경찰관서(112)나 시·구청 건축과(650-2386)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부천시 원미구청에서는 지난 5월, 2년마다 실시한 항공사진 촬영결과를 토대로 불법건축물 현지조사를 실시하여 12월 10일에 최종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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