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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BIFAN 개막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11일간의 환상열차 부천시 곳곳에서
2023년 06월 07일 (수) 19:09:41 이광민 기자 bobos7842@naver.com
   
▲ 정지영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신철 집행위원장 등 스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천타임즈 윤철 기자

[부천타임즈: 사진 윤철 기자, 취재 이광민 기자] 유네스코 문화창의도시 부천을 대표하는 문화축제이자 세계 장르영화 축제의 장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Bucheon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가 올해로 27회를 맞이한다.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11일간의 환상열차가 부천시 이곳저곳을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부천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축제에 앞서 7일 오전 10시 부천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화제를 준비해온 그동안의 경과와 개·폐막작 소개, 부천 초이스 및 주요 섹션 등을 소개했다.

   
▲ 개막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

<보 이즈 어프레이드/Beau IS Afraid>(감독 아리 애스터)가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폐막작은 <모두의 노래>(감독 시미즈 타카시)이다. 개막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유전>과 <미드소마>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호러 마스터 아리 에스터 감독이 제작사 A24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최신작이다. 폐막작 <모두의 노래>는 <주온> 시리즈로 알려진 J-호러의 대가 시미즈 타카시 감독의 최신작이다. 올해 BIFAN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다.

   
▲ 폐막작 모두의 노래

공식 기자회견에는 정지영 조직위원장, 신철 집행위원장, 김영덕·남종석·모은영·박진형·김종민 프로그래머, ‘7월의 카니발’ 조영신 총감독 등이 자리했다.

   
▲ 정지영 조직위원장과 신철 집행위원장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천타임즈 윤철 기자

정지영 조직위원장은 "올해는 부천시 5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이를 축하하며 도시와 축제가 조화롭게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고민"했다면서 "작년에 많은 시민들의 호응으로 성공적으로 론칭한 '7월의 카니발'은 부천 시민에게 축제와 도시 속 광장의 문화를 보다 뜨거운 에너지로 체감할 수 있는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자세히 살펴보면 카니발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는 규모를 2배로 확장해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고, 음악과 EDM이 함께하는 댄스파티, 온 가족이 즐기는 물총싸움, 체험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부천시 승격 기념일(7월 1일) 전 6월 30일부터 3일 동안 특별한 도시 속 여름휴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 위원장은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관객과 시민들이 기념하고 축하는 축제의 향기 가득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신철 집행위원장 ⓒ부천타임즈 윤철 기자

신철 집행위원장은 ”2023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슬로건 '영화+(플러스)'는 K-시리즈, K-팝, K-웹툰 등 한국의 대중문화가 결합하고 융합되면서 산업과 문화환경 전체의 지각변동 그 한복판에 서 있는 한국 영화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전망하고자 하는 우리 영화제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는 극장을 중심으로 한 기존의 영화산업이 거대한 위기를 맞고 있다. 영화가 음악을, 시리즈를, 웹툰을 입어가며 스스로를 확장해 나갈 때 지금의 위기는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신 위원장은 ”이러한 움직임은 그 어느 영역보다도 장르영화에서 가장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올해 부천에서 영화인, 관객, 시민 모두가 확장을 거듭하는 영화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는 기회를 갖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프로그래머 등 스텝 포토타임 ⓒ부천타임즈 윤철 기자
   
▲ 조영신 총감독이 각종 이벤트 행사를 소개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윤철 기자
 
   
▲ 왼쪽부터 김영덕 프로그래머-정지영 조직위원장-신철 집행위원장 ⓒ부천타임즈 윤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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