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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희 위원장, 특수학교 교장협의회와 정책 워크샵 개최
도내 38개 특수학교 교장단과 특수학교 발전을 위한 정책 워크샵
2023년 05월 27일 (토) 16:35:00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황진희 위원장, 도내 38개 특수학교 교장단과 특수학교 발전을 위한 정책 워크샵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5월 25일(목) 부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도내 38개 특수학교 교장단과 함께 ‘새로운 경기교육 함께하는 경기특수교육’을 주제로 정책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의원, 경기도 특수학교 교장단 소속 38명 중 29명의 교장과 교감, 교무부장 등 32명이 함께 했으며, 도 교육청 특수교육과 과장과 장학관 등 5명,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팀장 2명 등 실무진도 대거 참석하였다.

 이날 워크샵에서 특수학교 교장협의회 이성희(부천 혜림학교 교장) 회장은 경기특수교육 발전을 위해 공헌한 황진희 위원장에게 특수학교 교장협의회에서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황 위원장은 지난 10대 의회에서 교육기획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특수학교 원어민 영어교육, 특수학교 학생들 안심 알리미 서비스, 특수학교 통학버스 8대 증차, 방과후 교육비 9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할 수 있는 80억 증액, 특수학교 교사 120명 증원 등의 주요정책이 구협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황진희 위원장은 “2020년 상록학교를 방문했을 때와 2022년 혜림학교를 방문했을 때 특수학교 현장의 극심한 차이에 놀랐다”고 밝히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알고 도내 특수학교를 방문하는 기회를 많이 갖고 문제점을 파악하게 되었다. 오늘 정담회를 통해 경기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더 발전적 정책제안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모두 발언을 시작했다. 

이인규 의원 역시 30년이 넘는 교직 생활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발전에 소명이 있고 더 많은 돌봄과 정성이 필요한 우리 특수교육 아이들을 위해 도의원으로서 역할을 감당해 나가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정담회의 이름으로 모인 이 자리는 사실 정책 워크샵이라는 이름이 더 적절해 보였다. 그 이유는 참석자 중 8명이 “2023 경기도특수학교교장협의회 정책제안”을 1주제부터 8주제까지 정리해서 참석자 모두에게 자료로 배푸하고 순서대로 한 명씩 자신이 제출한 정책제안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상호 질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황진희 위원장 역시 다양한 정담회를 많이 진행해 왔으나 오늘같이 체계화되고 효율적인 정담회는 드물었다고 평가했다. 역시 경기특수교육의 저력은 교장선생님들의 역량에서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주요 정책은 ▲1. 특수교육 정책수립과 현장 지원 시 다른 학교들과의 불평등 조정 필요 ▲2.특수학교 교원의 배치기준을 법령에 따라 상향 조정 배치하여 특수교육의 질 향상 필요 ▲3. 특수교육 종일반 운영의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정책 지원 필요▲4. 특수교육지도사의 학급당 1명 배치 및 방과후 과정 배치를 위한 정책적 노력 필요▲ 5. 특수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지도를 위해 통합보조원을 버스당 2명씩 배치 필요 ▲6. 노후화된 특수학교 공간혁신 사업 필요▲7. 사립 특수학교 교직원의 원활한 배치를 위해 도교육청 규정 개정의 필요▲ 8. 경기특수교육원 설립을 통해 특수학교 학교폭력 가해학생 교육센터로 활용하고 가족들 힐링 프로그램 운영, 특수학교 교직원 연수 등 맞춤지원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황진희 위원장은 마무리 인사에서 "지난 1년 동안 도교육청 특수교육과에서 오늘 개진된 정책 중 다수는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었음에도 적극적인 소통이 부족했던 점은 매우 아쉽다"고 지적하면서 "지속가능한 특수교육 예산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인규 의원 역시 "경기도에 한 곳도 없는 시각장애인 전용 맹학교 건립 추진 등 경기 특수교육 발전을 위해 현장의 긴요한 필요를 경청하고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마무리 발언을 했다.

대한민국 특수교육을 선도해 갈 경기특수교육의 미래가 기대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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